[이슈5] "저도 겪었어요"…'비계 삼겹살 미투' 확산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제주도 한 유명 식당의 '비계 삼겹살' 논란 전해드렸죠.
이후 전국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토로, 이른바 '비계 삼겹살 미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논란이 시작된 제주도의 오영훈 지사가 "식문화 차이"를 언급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국내 최대 음반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불똥은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에게도 튀었는데요.
BTS 팬덤 아미가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아티스트 방패 삼는 악질회사' '탈 하이브 염원' 등 날선 문장들이 적힌 전광판을 단 트럭을 하이브에 보낸 건데요.
근조화환까지 등장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지난해 도박 범죄로 경찰 조사를 받은 청소년은 171명으로, 1년 만에 2배 넘게 많아졌습니다.
평균 연령도 16세까지 낮아졌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과 현금 융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런 변화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학교폭력과 불법 대출도 도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점도 큰 문제인데요.
경찰이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세계 최대 고속도로망을 갖춘 중국은 매년 7천km가 넘는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도로 붕괴로 48명이 숨진 광둥성 메이다 고속도로의 경우 지어진 지 10년도 채 되지 않아서 인재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남부 지역인데도 산사태를 대비한 중력식 옹벽이나 암반 보강용 볼트, 지지구조물이 없었단 겁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인공지능 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AI 반도체 구동에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 HBM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세계 HBM 시장 1, 2위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신경전도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HBM3E 12단 제품을 2분기에 양산하겠다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놨고, SK하이닉스는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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